아웃백 도시락으로 야참 먹어봤니?

유새댁이 이달에 너무 짜증을 많이 냈을까요? 

서방이 갑자기 유새댁에게 짠~하고 선물을 줬습니다. 

바로바로 아웃백 도시락임돠~~!!

어쩜어쩜~ 저는 아웃백 도시락 말만 들어봤지 제 눈으로 본 것은 처음이에요ㅠㅠ

요즘 통~밥을 못먹은 것은 아닌데.ㅋㅋ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역시.. 일하면서 살림하는 것이 쉬운게 아닌 듯ㅠㅠ

예전 회사 건물 옆이 바로 아웃백 이었는데 

아웃백 도시락을 홍보하는 플랜카드를 본적은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생각을 했었느냐ㅋㅋ

'돈도 많네, 도시락을 아웃백 도시락으로 먹냐?'

하는 그런 생각ㅋㅋ 도대체 1만원이 넘어가는 도시락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하고 코웃음을 쳤는데.ㅋㅋ 

이렇게 구매하고 보니까 오~~ 아웃백 도시락이라고 할 만하데요~~

서비스로 아웃백 부시맨 빵을 얻어왔더라구요.ㅋㅋ 와우~!

이렇게 좋아했는데 이 구성을 보니 부시맨브레드가 다 들어가 있네요. 뭐야. 꼭 서비스 준 것처럼 하더니만.흥ㅋㅋ

위의 도시락은 '그릴드 치킨 브레스트 도시락'과 찹스테이크 도시락입니다.

아웃백 도시락 구성 설명들어갑니다~ ㅋㅋ

먼저 제가 골랐던 '그릴드 치킨 브레스트 도시락'입니다. 

위 사진과 똑~같습니다. 

그릴로 구워도 그릴드 치킨인가봅니다. 촉촉한 치킨과 고소~한 볶음밥이 맜있더라구요.ㅋ

치킨은 촉촉했습니다. 

제가 그날 저녁을 먹은 뒤라서 배불러서 남겼었습니다. 

그날 저녁 남은 치킨을 냉장고에서 꺼내 그냥 먹었는데도 딱딱해지지않고 

맛있었습니다. 

통통한 새우가 들어간 토마토파스타와 굵은 감자구이네요.

 웨지포테이토라고 어렵게 써놨네요.ㅋ

토마토파스타는 파스타를 좋아하는 우리를 꼭 알았더랬슴돠.

유새댁과 서방의 입맛에 꼭 맞아요.

아웃백 대표적인 빵 부시맨 브래드와 생수까지. 

멀리 놀러갈 때 이거하나 가지고 가면

유명 식당 가지 않아도 뿌듯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신랑이 먹었던 '찹스테이크 도시락'입니다. 

여기서 문제 오른쪽 끝에 자리잡은 애는 무엇일까요?

바로 치킨텐더입니다. 저희는 새우인지 알고 먹었다가 깜짝 놀랐다능. 

위에 그릴드 치킨을 먹고 난 뒤라 그런지 치킨텐더가 그리 좋게 느껴지지 않았따능.ㅋㅋ

여기서 히든카드는 역시나 찹스테이크입니다!

전 항상 아웃백 스테이크를 좋다한다고 하는데ㅠㅠ

찹스테이크는 정말ㅠㅠ 그 고소함이 아직도 제 입안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하나 먹고 너무 맛있어서 다 먹어버리고 싶었지만 

신랑에게 모두 기부~~~ 

아웃백 도시락이 배달도 됩니다. 단 10만원 이상일 때;;;

(배달하려면 하루 전까지 주문할 경우라니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어용~)

 아웃백 도시락의 제일 단점은!!!! 모든 할인이 안된다는 것!!!!

그러나!

그리고 다들 보셨을 겁니다.

아웃백 도시락은 테이크아웃을 했을 때 훨~씬 저렴해진다는 것!

솔직히 장사라는 것이 모르는 겁니다. 

할인을 해줄 것이라는 명목으로 처음 가격을 아예 높게 잡았을 수도;;;

그래도 가끔씩은 럭셔리한 도시락을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용.ㅋㅋ

아웃백 도시락 구경 잘하셨나요?

군침이 살살~~도시죠?

양과 맛 동시에 잡았던 유새댁 야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