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댁은 못말려 유새댁은 못말려

가끔씩. 일주일에 한 번씩은 노트북을 들고 이디야 카페를 갑니다. 가끔씩. 정말 가끔씩은 오늘처럼 번도 먹구요. 가끔씩. 어떤 직장인 아저씨한테 배운 커피 사이즈업도 해봅니다. 항상 커피가 모질라서(?) 모자라서.ㅋㅋ 물로 때웠는데.ㅋㅋ 사이즈업이란게.ㅋㅋ 아 가장 중요한 거. 그래서 말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아직까지는 새 노트북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노트북이 손가락 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는 게 갑자기 안되는 겁니다. 실제로 노트북과 마우스를 연결해야만 마우스 기능이 되는거죠. 아하... 노트북 마우스가 안움직이는 건 큰일이었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왜냐... 마우스 쓰면되니가요... 그런데... 저렇게 우아하게 먹을거 다 시켜놓고. 노트북 딱 켜고 했는데.. 마우스를 안챙겨왔네... 이럴수가;;; 정말 ..

LH 신혼부부 가점으로 오늘(9.13) 청약을 넣기 위해 어제(9.12) 청약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이게 왠걸.. 아무 생각 못했던 혼인신고 날짜, 똘망이 (자녀) 출생신고날짜가 필요하네요;;; 역시.. 그냥 신청했으면 아마 오늘 벙쩠을 것 같아요.. 혼인신고일(혼인신고날짜)를 확인하려면 혼인관계증명서를 출력해야 합니다. 주민등록등본, 초본, 가족관계증명서랑 전혀 상관없네요ㅠㅠ 출생신고일은 주민등록등본에 나와 있네용 좀 작은 집인데요. 마음편히 시작할 수 있는 집이에요. 당첨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럴 땐 신혼부부 가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하하

유새댁은 아니 여자들이면 다들 떡볶이 좋아하시죵? 직접 떡볶이를 하는데도 좋아하는 그맛이 나오지 않아요.. 가끔은 미리 만들어논 시판 떡볶이도 싫어요ㅠㅠ 오늘따라 즉석떡볶이가 땡기는 날. 저는 밀당의 고수 떡볶이를 구매합니다. 왜냐구요? 맵기도 하고, 달짝찌근하기도 하고 진짜 맛있는 양념이에요!! 이 상품 만드는 분이 저와 입맛이 비슷한듯.ㅋㅋ 징짜 맛나요.ㅋㅋ 저는 밀당의 고수 떡볶이 종류 중 동볶이(동네떡볶이)와 쫄볶이를 먹었어요~ 역시 쫄면이 좋습니다. 라볶이와는 또 다른 맛이에요.ㅋㅋ 요리에 금손 아닌 떵손일 때 추천해드려요~ 밀당의 고수 쫄볶이 구성입니다. 소스와 쫄면, 구멍난 떡볶이 이렇게 3가지입니다. 밀당의 고수 떡볶이 만드는 법 어렵지 않아요~ 1. 떡볶이 떡을 물에 행궈 떡을 분리시키고..

아.. 똘망이가 태어나지 않았을 적..8월에는.. 토방님이랑 수산시장에 가서 활꽃게를 직접 구매하고 근처 식당에서 꽃게찜을 사먹었었지... 인터넷으로 꽃게를 사서 쪄먹는 것보다는 훠~얼씬 비싸긴 했지만. 그게 또 분위기니까.ㅋㅋ 시장에서 꽃게사고 근처 식당에서 바로 먹는 장면을 보고자 하신다면 아래 가락시장 방문했던 글을 클릭해서 보세요~ 그리고 꼭 돌아오셔야 해요~~ 2014/09/18 - 서해 가을꽃게를 가락시장에서? 꽃게찜, 꽃게탕 맛보러 가락시장으로 가요~! 가락시장에서는 꽃게 6마리를 35,000원에, 식당 25,000원 6만원이 들었는데요. 이제는 이러면 안되지 않을까.. 솔직히 애데리고 가서 먹을 용기도 안나구요.ㅋㅋ 인터넷 핫딜로 총 8마리 숫꽃게 27,0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활꽃게일경..

머리 안하고 염색안한 지 벌써 1년이 넘었더라구요. 정말 애키우면 1년도 후딱 가는 것 같아요. 그냥 긴머리로. 앞머리도 없이 질끈 묵었었는데..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미용실에 갔습니다. 우선 머리 위쪽은 스트레이트+ 아래쪽은 C컬펌을 했죠. 워낙 곱슬머리라 앞머리도 펌을 했어요. 그렇게 확! 나름대로 변신하고 나니 이젠 머리 색깔이 신경쓰이더라구요. 어쩜 머리가 이렇게 까만지... 전 까만머리면 좀 촌스러워지거든요.. 음... 펌한지 한달 뒤에 하기로 했으나 2주만에 올리브영 방문.ㅋㅋ 원래는 걸스데이가 광고하는 헬로버블 바닐라골드로 하려고했는데..제일 밝아서요. 넘 비쌈.ㅠㅠ 올리브영 할인없었고 마트에서는 10,000원에 1+1. 만약 2번하려면 1+1샀어야 했는데... 다시 갈 수는..

아. 드디어 우리 똘망이가 영어를 접하게 되었어요~ 개월수로는 26개월정도인데 시청각 자료를 너무나 사랑하게 된 아둘이랍니다. 뭐냐구요? 바로 티비입니다;;;; 솔직히 엄마들이 티비를 안보여주는 분들도 많은데.. 저처럼 애기때부터 많이 힘든 분들은 아실꺼에요. 티비가 있어야 살 수 있어요. 밥이라도 먹을 수... 요즘 뽀로로와 타요 등등을 보면서 한국말?을 열심히 익히는 똘망군. 현재 개월수가 눈으로 시청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한 때더라구요. 한마디로 티비를 많이 본다는거죠. (다행히 하루종일 티비보진 않아요;;;블럭을 너무 사랑하는 아이라ㅋㅋ) 그때 무릎을 탁! 쳤습니다. 영상을 많이 보지말라고 뭐라고 할게 아니라 역이용하는게 어떨까? 영상 속 주인공을 보면서 우리말을 쉽게 배운다면 유아 영어도 재밌는 ..

올해도 아니고. 작년 2016년은 애슐리 퀸즈를 3번이나 갔었어요;;; 왜 그랬을까. 그때만 해도 애슐리 퀸즈를 첨 가본터라.ㅋㅋ 분당에 살 때도 그냥 야탑에 애슐리 클래식을 참 잘갔죠. 그런데 이제는 못가겠다능. 애슐리 클래식은 메뉴가 한정적이라 그냥 돌다 끝나죠. 그래도 수다 오래 떨기에는 좋아요. 주말에는 시간제한이 있어 수다도 오래 못떨죠. 대기하는 사람 많으면 2시간 타임 있는거 아시죠? 그런데 애슐리 클래식도 폐점을 많이 해요 애슐리 클래식이 좀 저렴하다보니 수지타산이 안맞나봐요 인터넷 뉴스에서도 나오더라구요. 업그레이드를 한다나 뭐라나 넋두리 수다를 좀 풀어본다면..ㅋㅋ 첨에는 토방이랑 애슐리 퀸즈를 가자고 했는데 영 시간이 안났죠.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고딩친구가 애슐리 퀸즈를 제안..

정말 요즘 냉면철이 왔어요~~ 헉헉헉헉 요즘 밖에서 열일하는 토방님이 밤에 퇴근해서 야참먹을때 계속 냉면이 먹고 싶네 뭐가 먹고 싶네 하더라구요. 나중에 나가서 냉면을 먹자 뭐하자 하길래 나가서 먹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죠.ㅋㅋ 해줄생각은 하지않고.ㅋㅋ 그러다가 똘망이 데리고 첨으로 동네 농협 마트에 갔어요. 똘망이는.ㅋㅋ 지나가던 꼬맹이가 타고 있던 자동차 카트를 타겠다고 쌩 난리를 쳐서.. 괜히 자동차 카트를 갖고 이제 나가는 사람을 뒤쫓아서 "저기...그 카트 좀..." 하는 순간!!! 이게 왠걸.ㅋㅋ 반납하는 곳에 자동차 카트가 엄청 많은거있죠.ㅋㅋ 똘망이는 신나서 승차~~ 저 카트에서 큰 빵을 반개나 다 먹었더능~~ 아. 맞다. 우선 제가 CJ 동치미 물냉면 을 산 이유가 농협에서 할인을 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