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댁은 못말려 유새댁은 못말려

정말 저희 친정엄마 말을 그대로 옮겨보면 요즘은 참 좋은 시대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젖병세정제들 보면 삶지않아도 되는 살균력이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젖병세정제를 선택함에 있어 가장 생각하게 하는 것은? 바로 가격입니다. 지금은 참 다양한 제품의 젖병세정제가 있는데 저 유새댁이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뒤 추천하는 젖병세정제는 무엇일까요? 바로 비엔비 젖병세정제입니다. 저는 바로 '국민'이라는 단어를 앞에 붙혔는데요. 왜일까요? 제가 성인이 안된 어릴 때부터 쭉~~동네 슈퍼, 할인마트 등에서 비엔비 젖병세정제를 봐왔 (눈에 보이는 어느곳에도 있으니 아기엄마들이 더 많이 사용하겠죠?) 저희 친정 엄마도 사용했습니다. 이또한 가격이 아주 착하지요~! 그런데!!! 저 유새댁은ㅠㅠㅠ 출산준비물을 모두 해피랜드에서 구..

때는 바야흐로 결혼했을 2년전? 3년전?.... 음... 벌써 시작부터 깜깜하네.. 음음.. 무튼!! 올 여름! 최강 묽은 변 보아주시는 토방 때문에 너무나 걱정스러워 약국에 물어보니 "다른 약은 없고 유산균밖에는 없어요."하는 약사 쌤!! 우리 토방님께서는 항상 묽은변..(이런 예기까지 써도되려나.ㅋㅋ)과 위장이 약하다. 사실 유산균에는 예전에 많이 실망한게 많아서.. 그냥 사지말까 했는데.. 그당시 2년전인가 3년전인 신혼때. 세글자 약 회사 유산균을 쿠땡에서 6개월치를 싸게 사서 먹였는데 진짜 묽은변도 해결안되고 진짜 아무런 효과가 없었음. 그런데 토방이 총각시절에 유산균 가루를 먹어봤더니 효과를 봤다는 예기를 듣고 설사에 좋은 성인 유산균가루로 폭풍검색질~ 그랬더니 유산균종류에 정장제라는 것이 있..

울 토방님께서 가족대대로 위가 약하다. 소화도 잘 안되구~ 그래서 토방님께서는 결혼전에 아주버님의 추천으로 위에 좋은 마즙을 꾸준하게 먹었다고~ 아버님도 마를 직접 갈아드시공. 결혼 후에도 마즙, 마가루를 사서 해줬는데 글쎄요 본인은 좀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옆에서 보는 나는 별로.. 글구 남편 한약해주러 함께 한의원갔을 때 담당 의사님께 물어보니 마는 울 신랑과 같은 체질에는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ㅠ 역시 음식이란 건 궁합이 있나봄ㅠㅠ 이런말을 들으니 괜히 그동안 마에 들어간 돈이 얼마인데ㅠ 하는 생각이랑 괜히 마를 해줬나 하는 생각도ㅠㅠ 그래서 고민하다가 보니 홈쇼핑이나 이런 곳에 양배추즙이 많이 나오더라능. 양배추 추출물로 위장약도 나오고 한의원에서 작성해준 체질별 음식에 배추도 있는데.ㅋ..

이번에도 추억되살리기가 될까...했지만다들 너무나 알고 있는 곳이기에...바로 서가앤쿡 임돠.각 지역마다 체인으로 있쬬~저는 예전 회사 애들과 처음 가봤는데 괜찮더라구요~가격대비 2인1메뉴식~양이 많아성~마른친구인데 참 많이 먹는 친구와 홍대 서가앤쿡을아주 옛날에 임신 하기전에 댕겨왔습니다. 사람은 항상 많고~ 1년에 한 두번씩은 만나서 야기합니다. 회사 다니면서 동갑내기를 만나기 힘든데참 힘든시기에 마음 맞는 동갑내기를 만나서 지금까지 연락을 이어오고 있지요.이제는 그 회사를 그만둬서 딱히 많은 회사 욕을 할 수는 없지만제가 또 일을 시작하면 또 많은 고민을 이 친구에게 털어놓겠죠??그런 친구입니다. 아...대단하지 않습니까.우리는 중국집가도 항상 셋트.짬뽕2개, 탕수육1개, 군만두까지 이렇게 먹고 오..

임신을 한 뒤 회사를 그만두고,나라에서 챙겨주는 모든 것들은 다 챙겨먹으려고 했죠.그런데 특별하지 않는 이상 고운맘카드 50만원외에는 없더라구요ㅠㅠ그때 울 언니가 알려준 각 지역의 보건소 '영양플러스'에 대해서 넌지시 알려주더라구요~자세한 거는 잘 모르는데 무슨 참치,김 등 이런걸 챙겨준다나? 솔직히 먹는 입덧으로 한창 힘들때라 근처 보건소 가는것도 힘든데 그걸 뭣하러 하냐 하고떼써봤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데 식량이라도 받으면 좋지않냐고~집에서 한달정도 있으니 식재료값이 장난아니긴 하데요~그래서 먹는 입덧이 2시간 이었기 때문에 밥을 먹고 출발했습니다.아!영양플러스가 자세히 뭔지 알고 싶으시다구요??? 영양플러스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한달에 2번 대상자별로 보충식품을 제..

최근이 아니고.ㅋ 2월이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해물은 잘 먹지 않기 때문에요.ㅋㅋ 한창 먹는 입덧을 하던 1월을 지나고 2월이 되니 몸보신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전복은 먹고싶은데 가격은 좀 비싸고~~ 알고보니 꼬마전복이 있더라구요~ 이것도 언니를 통해서 알게되었다능~ vj특공대에서도 꼬마전복의 인기가 엄청 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1인가구가 많은 요즘에 꼬마전복이 몸보신용으로 마트에서도 잘나간다고 하데요~ 저렴하니까~~ 우선 한 번 먹어보고~생각으로 조금만 주문해보았습니다. 박스에 붙혀논 '건강의섬 완도'라는 표현이 참 좋습니다.ㅋㅋ 주문 후 다음날 바로 도착하였어요. 역시 해산물들은 우체국 택배죠~ 그런데 꺼내고 보니.. 솔직히 말해서ㅠㅠ 살아있는 건 좋은데ㅠㅠ 너무 흉칙했어요;;;; 저..

저희 토방은 신제품을 참 좋아라 합니다~특히 라면 신제품은 눈이 빠져라 보면서 꼭 한 번씩은 사서 먹어요~농심 우육탕면도 신제품으로 나왔을 때 사서 먹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긴다는.ㅋㅋ검색해 보니 농심 우육탕면이 호평속에 인기라더라구요~벌써 500만개나 팔렸다는데...신제품빨이 아닐까..하는..점을 조심스레 쳐봅니다. 농심이 강조하는건 굵은 면발이죠!굵은 면발 괜찮아요~쫄깃하니 칼국수 면 같아요~먹어본 결과 정말 샤브샤브집에서 먹어본 칼국수 맛이긴 하데요~집에서 샤브샤브먹으면 일반 칼국수 면발말고 이 라면을 넣어서 끓이면 될 듯...그런데.. 한가지 단점을 뽑자면...라면은 그 면 속에 국물이 싹~~베야 하는데..그 국물이 베지 않아서 면과 국물이 따로 놀아요~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니가 맞네, 내가 ..

눈이 아주 펑펑오는 날이었어요~요즘 몸이 많이 안좋은 토방님.든든한 음식을 먹여도(?) ...정말 영양가있는 음식을 먹였는데도 불구하고(?)음..음...올해는 특히나 병치례를 많이 합니다요ㅠㅠ 몸이 아픈 토방님께서는 너무 예민해져서유새댁과 자주 부딪히게됐어요ㅠ안되겠다싶어서 정말 확 밀어부딪혔더니역시..서로 털어놔야 부부생활은 이루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쓰지않으렵니다.ㅋㅋ서로 토닥토닥 후 역시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나온 유새댁식구들.."돈까스 먹을까??""구래!"그렇게 출발했는데 아직도 골골되는 토방님을 보니 안되겠더라구요.토방과 처음 만났던 곳이 한식당이었죠."우리 한식당갈래?"그런데 야탑에 무슨 한식당일까 하고 그냥 말했는데"그럼 저기 야탑역쪽에 한정식집에 갈래?"하는게 아닌가!!!그러고 보니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