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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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 놀아주는 엄마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되고프다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6. 3. 3. 01:11
잠을 자고 싶다. 하루종일. 먹지 않아도 좋으니 아무 신경 쓰지 말고 잠만 계~~~속 잤으면 좋겠다. 돌도 안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의 소원은 모두 동일할 것이다. 왜이렇게 잠만 자고싶을까. 낮잠 자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아들을 보며 얼마나 슬퍼지는지. 백일전에는 그렇게 잠만 자는 순둥이였는데. 백일이 지나니 어쩜 그렇게 내 품에만 있으려고 하는지ㅠ 오히려 나는 신생아때가 더 편했다능. 엄마가 봐주기도 했지만 그냥 우유만 꽂아넣고 기저귀만 갈고 잠만 재우면 되는 거였다. 워낙 분유도 안먹고 자는 스탈이라 ㅠ (모든 신생아가 그렇지 않다는 걸 명심. 어릴때부터 손타면 신생아부터 장난아님. 울 큰언니도 신생아때도 안고 잤다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8개월 아기 놀아주기 힘들다. 특히 손탄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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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기 (백일)사진 잘 찍는 법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6. 1. 2. 02:04
아...정말 우리 아들은 안그럴 줄 알았다. 아니 처음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 아기 모델을 해야하나 할 정도로 얼마나 웃으며 잘 찍던지... 작가님도 그러셨다. 벌써 콘셉트 1개가 끝났다고. 그런데 옷을 갈아입는 순간.... 울음은 시작됐다. 내가 조금만 현우에 대해서 신경써 줬으면 이러지 않았을 텐데..하는 엄마의 욕심과 아쉬움. 그 아쉬움을 이 글로써 풀어보고자 한다. 1. 백일사진 스튜디오 정하기 백일사진을 찍기위한 가장 첫번째 할일은 바로 스튜디오를 정하는 것이다. 요즘은 참 다양한 스튜디오가 생겨나서 자녀, 엄마의 취향 등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고르면 좋을 듯. 유새댁이 알아본 바로는 4가지 스튜디오가 있었다. 출산병원 및 조리원 연계 스튜디오 엄마들이 출산 전부터 가장 손쉽게 발을 디딛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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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 아기 놀아주기 시작! CHAPTER 시리즈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11. 5. 17:51
안녕하세요. 유새댁입니다.지난 번 4개월 아기를 키우며 힘들다고 토로만 한채 정작 놀아주는 내용을 안 쓴 바보유새댁입니다ㅠㅠ그래서 정식으로 포스팅 합니다. 요즘 4개월 아기 놀아주기로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이~~몽~~ 삼추~~운~~들 준비되셨째여???히릿~!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 책도 참고 했는데요. 아래 참고된 정보는 제가 임신했을 때 직접 구매한 삼성출판사 를 참고했습니다. 생후 4개월 아기 놀아주기 CHAPTER 1. 얼굴 마주보기 저희는 100일전부터 얼굴을 참 많이 보여줬습니다. 위 사진은 토방이 참 좋아하는 사진인데요. 어찌나 아빠와 아들이 아이컨텐을 하는지 너무 눈꼴시려워서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눈을 맞추는게 정서상 교감을 한다고 할까??단, 3개월 즉 백일전으로는 위의 사진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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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는 볼 수 없는 생후 4개월 아기 놀아주기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10. 30. 00:49
4개월 아기 놀아주기로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글은 프롤로그 쯤으로 생각하시면 되구요. 한마디로 힘들다글~공감 많이 하실듯~ 맨 밑에 보시면 4개월 아기와 놀아주기 글을 연결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보시면 될듯요~~ 난 육아 관련책은 딱 하나밖에 없다. 출산 등의 장면이 너무나 상세한 사진들 때문에 임산부들에게 논란이 많은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다. 난 임신했을 때부터 이 책을 차근 차근 보았다. 임신당시에는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글을 많이 보았고, 생후 아이에 대한 발달사항은 애낳고 보려고 쟁여놨다가 단 한 번도 못 볼 뻔했다ㅠㅠ 너무 피곤해서ㅠ 그래도 한 두번은 읽어보았는데....이제는 막 화가 나려고 한다.... (임신했을 때 아이발달사항도 꼭 함께 정독하길!!) 분명 육아책에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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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후기 2탄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8. 6. 07:00
제왕절개 출산후기 (후반전) 토방이 토닥토닥 포옹해 준뒤 유새댁은 맨정신으로 수술실로 걸어 입장했다. 두둥.... 수술실의 싸늘한 온도가 내 몸을 감쌌다. 에어컨이 켜져 있었는데 20도였다. 덜덜덜덜...내 몸이 추워서 떨리는 건지, 너무 두려움에 떨리는 지 모를 정도로 추웠다. 의사쌤께서 급하게 올라오신뒤 옷을 갈아입으셨다. "오늘 산모 그냥 보냈으면 큰일 날뻔 했어." 이 한마디가 들렸다. 그래 나는 오늘 병원 진료를 봐서 너무나 다행이다. 아니면 양수가 갑자기 없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우리 똘망이가 위험에 빠졌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제왕절개 수술 준비가 시작됐다. "아침 몇시에 드셨어요?" "8시에요." "어떤 거 드셨어요? 얼마나?" 원래 제왕절개를 하면 빈속으로 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