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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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스트레스 풀기 1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6. 12:00
유새댁의 스트레스 해소 비법은... 안타깝게도... 가장 먼저 해보는 방법은.. 먹는 걸로 풀기입니다.... 많은 여자들이 그렇듯이... 요즘 새로운 곳에 온 유새댁.. 8월 1일이었네요. 그때 당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떡볶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유새댁. 퇴근하는 길에 '기필코 트럭 떡볶이 1인분이랑, 튀김 1인분 사서 먹고 말아야지.' 하고 단골 떡볶이 집에 갔는데 두둥!!! 그당시 아줌씨, 아저씨가 없었어요ㅠㅠ '아! 우리집 앞에도 있지?' 하고 룰루랄라 갔지만 또 없었음..ㅠㅠ 똑같이 없다니ㅠㅠ 최후의 방법이지만... 토방은 절대 몰라야 하는 방법이지만... 짜~자자자잔~!!! 맞습니다ㅠㅠ 라면을 1개도 아니고 2개나 끓여먹었다는 사실!! 집에 밥도 없고,,, 결혼하고 나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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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신혼좌충우돌실전요리 11달콤살콤 리뷰/※COOK※ 2013. 8. 4. 12:00
삼겹살의 최강, 제육볶음 만들기 저 유새댁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모두 유새댁이 얼마나 고기를 좋아하는 지 아실 겁니다. 그런데 왜 제육볶음이 없을까??궁금하시진 않았나요?궁금하지 않았다구요?음...사실 훨씬 옛날부터 제육볶음을 했으나고추장 삼겹살 구이가 앞서 등장했기에..살짝 중복될까봐...음...사실 유새댁이..고기만 먹는다는 편견이..잡힐까봐..음...이제야 포스팅 합니다! 평일이었슴돠.토방이 화요일에는 일찍 끝났는데거의 저랑 동시에 도착하고 말았죠.그럼 급하게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데..냉장고를 열어봐도 반찬은 없고..(친정에서 반찬 훔쳐오기 전이네요;;;;) 그래서!!!제육볶음을 만들어 먹기로 했슴돠!!고기가 많이 없는건 아닐까 해서 동네 슈퍼에 가서 캔터키 후랑크 쫀쫀해요 빠밤!! 을 사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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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아빠와 아들 그리고 엄마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30. 07:20
아빠와 아들 그리고 엄마 유새댁이 친정으로 반찬 훔치로 갔을 때 일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와 한 가족과 마주쳤었죠. 아들둘과 아빠와 엄마 이렇게 단란한 가족이었습니다. 괜히 다정한 가족만 보면 왠지 엄마 표정을 짓는 유새댁은 유심히 그들을 살폈습니다. 아니!! 글쎄!!!! 아빠와 아들둘이 똑같은 신발을 신고 걸어가고 있지 뭐에요!!! 혼자 푸드푸득 웃다가 참 좋은 모습이다 싶어서 후다닥 가족을 도촬했습니다. 어찌나 발걸음들이 빠른지 휴대폰 사진 어플인 싸이메라를 켜기도 전에 이들이 가버릴 것 같아서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ㅋㅋ 저도 나중에 아들이 나오면 아빠와 아들 신발을 똑같이 해주려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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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맛있게 만드는 법-일요일엔 내가 내가 요리사~ 토방편 2.달콤살콤 리뷰/※COOK※ 2013. 7. 28. 15:27
토방편 2 유새댁은 주말이 너무나 좋습니다.ㅋㅋ 모든 살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날이거든요!!! 하하하하!! 왜 토방이 일요일만 분주하냐구요?뭐 토요일은 아점으로 11시~12시에 토방표 라면을 먹고~저희는 토요일에 항상 외식을 하기 때문에 토요일은 토방도 큰 부담이 없어요~ 대신 일요일에는아침부터 라면에서 시작해점심, 저녁까지 분주하답니다.만약 제가 저녁을 차린다고 해도 설거지를 해야하니까요^^ 전 토방이 집안일을 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 지 몰라요.그래서 모두다 인증샷으로 남겨둔답니다^^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저 유새댁은 카페로 가서 5~6시간씩 앉아서 블로그 관리를 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나가 있는 동안 토방도 쉬는 시간이겠죠.사실 이때는 지난 달에 요리를 했던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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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도둑딸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23. 00:17
도둑딸 한동안 유새댁이 너무나 바쁜 일정을 보내느라 블로그를 신경을 쓰지 못했어요. 하물며 이제는 블로그 글을 항상 똑같은 요일에 올리기로 작정한 때에 이렇게 바빴네요. 이번주에는 아버님 생신도 있었구요. (막내 며느리라 설거지외에 딱히 한 거 없음;;;)또...또...또..아! 맞아 요즘 너무 더워서 유새댁이 잠을 이루지 못해 항상 피곤한 상태라ㅠㅠ일하는 주부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항상 주말에 써놓으려고 한다능~~~(지금도 주말인데 화요일날 올리는 거라능.ㅋㅋ) 너무 바쁘고 힘든 나머지..이번에는 대놓고 '도둑딸'노릇을 했습니다. (차마 도둑뇬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고.ㅋㅋㅋ) 바람도 잘 통하지 않아 음식도 못만들겠고별로 만들고 싶은 음식도 없고ㅠㅠ지지난주겠쬬.그때는 신랑 밥해준 적이 없었어요;;;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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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선물 이얏호!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16. 22:10
선물 ♥ 이얏호! 저 유새댁은 이상하게도 운동화를 제 돈 주고 사지 않습니다. 구두, 샌들 같은 것들은 떨어지면 잘도 사면서이상하게도 운동화는 살 때가 됐어도 제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지 않아요. 왜 일까...가장 많이 신는 신발이 운동화 이면서.. 처녀시절에도항상 위에 시집안간 언니가 항상 ABC 마트에서 운동화를 사주곤 했죠."어! 이거 이뿌다, 살래?""어!" 그렇게 십년 넘게 빌붙어 결혼을 하게 됐는데 또 운동화를 살 때가 된거죠."자기야, 나가면 운동화 좀 사신어. 알았지?""어."하고 대답하면 또 까먹는 유새댁.아니 내가 돌아다니는 곳 주변으로 ABC 마트가 흔히 보여도차마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아니 들어갈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아까워서. 맞습니다. 전 운동화를 사는 돈이 왜 이렇게 아까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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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찜 만드는 법, 그 알짜 비법이 뭐냐면요! (신혼좌충우돌실전요리 10-)달콤살콤 리뷰/※COOK※ 2013. 7. 14. 16:28
돼지 갈비뼈가 쏙쏙~ 양념이 촉촉~ 돼지갈비찜 1단계 : 돼지갈비 손질하기 결혼 전, 그니까 처녀적 시절 친정에서는 돼지갈비를 명절에 먹었어요. 왜냐!!! 돼지갈비를 손질도 해야하고.. 그렇기도 하고.... 하고.... 어무니께서 그때만 해주신 이유기도 하죠;;; 동네에서 자주 이용하는 정육점에서 돼지갈비를 사왔습니다. 참고로 전 정육점 냄새가 너~~무 좋아용 그 얼린 고기 냄새와 생고기 냄새가 좋다구용~헤헤^^ 돼지갈비를 하나 꺼내고 보면 어쩜 이렇게 작은 거야..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유새댁은ㅋㅋ 걱정할 필요 없어요! 갈비를 포를 떠주면 되거든요! 어떻게!??? 갈비의 중앙을 칼로 쑥~살짝만 갈라서 (대신 끝까지 가르면 아예 잘라지니까 안되요) 옆으로 펼치기~ 포만 뜨면 되느냐! 아니아니 아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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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함께 살고 싶지 않은 너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13. 02:10
함께 살고 싶지 않은 너 "악~~악~!!" (이 소리는 쌀벌레를 보고 소리치는 유새댁의 소리입니다) 싸 지난 6월 쌀벌레 때문에 큰 곤혹을 치루고.. (다행히 저희는 밥을 많이 해먹어서 쌀이 빨리 없어짐) 냉장고에다가 쌀 4킬로 따로 구매해서 냉장보관해서 먹고 있었어요. 쌀벌레 없애는 방법으로 강추!! (이것밖에 없어요. 유명한 방법들도 다 생김. 친구가 추천해준 방법ㅋㅋ) 어느 날, 방바닥에 쌀버레가 자꾸 보이는 거였습니다. 한 마리, 두마리 없앨 때였습니다. 신랑과 저는 쌀벌레에게 당한 게 있어서 쌀벌레를 알아보거든요. 일면식이 있는 아이이인지라ㅋㅋ 하루, 이틀.. 오늘이 최고였습니다. 신랑이 왠일로 치킨을 시켜먹자고 해서 비비큐 치킨을 야식으로 먹었죠ㅋㅋ 후라이드 치킨이 또 여간 바삭해야 말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