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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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아줌마!!!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9. 7. 15:56
어렸을 적 한 티비 방송프로그램에서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대화에서 누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10대 는 10km로 20대는 20km로 30대는 30km로 40대는 40km로 50대는 50km로 60대는 60km로 시간이 지나간다고 기억이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아침 6시 10분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면서 신랑 출근 시키고 이후 쫌 쉬다가 내가 출근하고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오면 7시 30분이네. 혼자 저녁을 먹고 신랑을 기다리고 이 모든 것들은 하다보면 벌써 1년이 후딱! 정말 결혼하고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단단히 크게 오해를 하는 것이고 내가 나이를 먹어서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일 뿐. 앞서 나의 꿈을 소개했지만 점점 더 구체적으로 되고 있다.ㅋㅋ 2013년 까지는 매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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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술 안먹는 부부의 흔한 일상~PART 1. 곱창볶음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9. 4. 23:28
정말 정말 밤마다 더워서 헉헉대던 몇주 전 일이지요. 삼계탕도 질려서 못 먹을 때.유새댁은 술도 못먹으면서 곱창볶음이 먹고 싶어졌어요. 토방은 10시는 되야 오는데..같이 나오자고 해도 안나올 것 같고.."토방~내가 곱창볶음 포장해올께. 먹자""구래!!"그렇게 해서 밤 10시 다 되어서 곱게 단장하고 들른 곳은... 야탑 앗싸! 곱창 집이에요.ㅋㅋ블로그에서 곱창볶음 유명한 야탑 식당을 찾으니 하나같이 모두 야탑 앗싸! 곱창을 골라주더라구요.ㅋㅋ그래서 언능 가보았습니다. 역시 홀에는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이한 장면이라면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들과 엄마가 곱창볶음 먹던 모습??야채곱창과 순대곱창 둘 중에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순대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둘다 1인분씩 포장~~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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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휴식 그거 제가 할께요. 느낌아니까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31. 13:46
결혼하기 전에도. 저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혹은 정말 카페에서 노는 걸 좋아했어요. 다른건..... 결혼해서 더욱 규칙적으로 꼭 해야되겠어 하고 생각되는 것 이외에........ 결혼했을 때는.ㅋ 뭐 지금도 신혼이긴 하지만.ㅋ 결혼하고 처음 한 3개월동안은 정말 둘이 붙어있고 싶어서 난리였죠. 한 번도 둘이 오래 같이 있어본 적이 없으니까. 함께 평생 오래오래 살고 싶으니까 결혼했으니까요. 시간이 흐르고 정말 현실에 너무나 적응 잘하는 B형부부다 보니 또 자유를 갈망하는 B형부부다 보니 혹은 귀찮이즘의 B형부부다 보니 무엇인가 필요하더군요. 평일에는 일 끝나고 살림하고 남편과 있을 시간도 별로 없죠. 그렇다고 주말에 안보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제가 주말에 쉬는 일을 하는 이유가 뭔데요. 주말에 함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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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또 다른 인생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30. 12:00
유새댁의 꿈은 바로 토방의 꿈이기도 하며우리 가족의 꿈이기도 하며나중에 태어날 우리 2세 똘망이(?)의 꿈이기도 하겠죠.꿈과 계획이란..무엇이 다를까요?꿈은 정말 자면서도 꿀 수 있는 거지만꿈과 계획은 너무나 다른 것들입니다. 계획은 너무나도 잘세우는 유새댁.ㅋㅋ결혼 전, 처녀적에는 정말 계획만 세우고 실천이 없었다면결혼하고 나니 내가 더 업그레이드 되고 발전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블로그도 잘 관리하고 있는 걸 보면요.ㅋㅋ유새댁의 꿈 한 번 보실래요?아직은 단기 꿈들.ㅋㅋ장기꿈들은 요즘에도 계속 만들고 있어요.ㅋㅋ 많이 여유롭게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없는 돈을 쓰면서도행복하게 살기위해 우리는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돈을 아끼면서도찌질하게 살지 말자는 토방과의 약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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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꿈꾸는 아니 꿈꿨던 그날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27. 12:00
대학생 때는..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일기를 참 많이 썼었어요. 그 다이어리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었을까요...??? 언젠가.. 오랜만에 싸이월드에 들어갔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이런 글이 적혀있었어요. 참 꿈도 많고 생각도 많았던 시절.. 싸이월드 글에 이 글이 있을지 몰랐죠. 아마 4학년 때였나봐요. 우선 신기한 것은 이 모든 것을 모두 이뤘었었다는 것! 우선 4학년 때 학외 활동을 많이 한다.. 그렇죠. 저는 YLC (영리더스클럽)에 가입해서 대학 교내 동아리를 가입하지 않고 교외 동아리에 가입했었어요. (전경연에서 후원하는 전국동아리죠.) 면접도 보고ㅠㅠ 노래도 불렀다능ㅠㅠ 여름에는 국토대장정을 간다... 저.. 4학년 여름방학 때 울 언니돈 들여(?) 국토대장정에 다녀왔어요. 죽을 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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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상견례의 추억 (상견례 대화가 궁금해)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16. 12:00
앞서 황장군과의 만남을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모르시겠다면..아래 클릭클릭!!) 와라와라 야탑점에서 안주발 세우다! 황장군은 이번에 상견례를 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힘들었고 시근땀이 났는지 저도 다 알고 있답니다~ 그녀는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곳으로. 유새댁은 그 이야기를 듣기위해 이곳으로 모였네요. 카페베네 야탑점에 앉아 카페베네 딸기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뉴스같은데서 이미지와 너무나 다른 메뉴들 때문에 소비자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보도를 많이 봤는데요. 그때 카페베네도 나왔던거 같은데... 아닌가? 아님 말고.ㅋㅋ 대신 이번 딸기빙수는 나오자마자 와~~ 하는 탄성이 나왔음죠.ㅋㅋ 엉댕이가 불편해 지는 의자들 빼고는 참 맛났어요.ㅋㅋ 아..이게 문제가 아니지.ㅋ 직업병이라고들하죠. 저는 블로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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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열대야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13. 07:42
열대야는 정말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네요. 그냥 더우면 더웠지 이런 꿉꿉함이란... 안좋았던 일들은 모두 잊고 늦게 만난 토방과 나 불금이라고 하죠! (지난 금요일 일기임돠.ㅋㅋ) 저희는 밤 12시부터 불금을 시작했슴돠 바로 심야영화 데이트죠! 요즘 밤늦게 영화관에 사람이 그리 많다고 하던데 정말 많더이다~ 조조영화 보는 사람들보다 완전 많았음. 사람들이 개떼처럼 몰려들었어요. 위 사진에서 토방을 찾으실 수 있겠어요?ㅋㅋㅋ 영화 를 보았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마지막 부근에서는 정말 졸면서 봤어요 열대야에 너무 더워서 잠이 잘 안오더니 영화관에서는 아주 시원한지 앉아서도 잠이 잘 오더군요. 영화가 끝나고 다시 한 번 세상에 나오니 또 다시 시작한 습기와 꿉꿉함의 싸움. 하지만 너무 졸려서 유새댁은 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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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시아부지 사랑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10. 17:58
유새댁은 결혼전부터 이상형이 있었죠.꼭 아들만 있는 집에 시집가서 완죤 사랑받고 살겠다!!!오빠 없는 설움을 결혼해서 풀고 싶다...친정에서도 못받았던 사랑을 받고 싶다...우린 딸이 많으니까ㅠㅠ뭐 이런 심상???ㅋㅋ 이렇게 항상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결혼한 유새댁...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사실 명절에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며느리라는 직급상 일을 안할 수가 없으니까요ㅠㅠ솔직히 그때는 토방이 밉습니다. 우선 이 이야기는 다음 돌아오는 명절추석 때 야기 해보도록 하죠.ㅋㅋ 저희는 2주일에 한 번은 시댁에 갑니다. (보통)이제부터 시댁 자랑좀 해볼까요? 솔직히 시댁에 가서 하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제가 할 줄 아는 게 없어서겠죠ㅜㅠㅠ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랑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 울 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