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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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결혼은 미친짓!?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11. 23:34
결혼은 미친짓!? 똔똔똔똔...또또또또... (토방 출근 중. '똔똔똔똔' 문자쓰는 소리) 토방 출발ㅋㅌ 우산 꼭 챙겨나가궁~~ 하늘엔 먹장 구름~~ 즐거운 하루 보내고 저녁에 봐요^^ 사랑하는 마누라~~^^ 사랑해~~♥♥ 히힛~~♥ 유새댁 출근 중 ' 똔똔똔똔똔' 문자쓰는 소리 오늘 햇빛 뜨겁다~ 오늘도 많이 고생하겠다ㅠㅠ 토방토방~ 힘내요! 아자! 아자! 뭐 나도 결혼해서 맞벌이 하는 것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간혹 신혼생활 뒷담화가 친구들과 시작되지만 토방의 아침의 응원을 받노라면 어느 와이프가 감동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유새댁네 부부의 응원은 아침에 출근할 때 끝나지 않습니다. 이글을 쓰고 보니 우리 부부는 서로의 손바닥에 올려져 있네요;;; 대략 점심문자 점심은? 오빠는 이제 일해요^^ 더운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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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월동준비...아니아니 월하준비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10. 15:57
월동준비...아니아니 월하준비 유새댁네는 7월에 이르러 월동준비 아니아니 월하준비를 했습니다. 이렇게 말하자면 너무 눈물이 나지만ㅠ-ㅠ 지금까지 겨울에 울 친정엄마가 결혼 선물로 양모이불을 패드와 이불 2개 베개 이렇게 사줬었는데요. 결혼했던 2월~6월까지 엄청 두꺼운 양모 이불을 덮어온 것입니다. 참고로 선풍기도 없었다고 예기 해야겠죠... 헉헉;;; 그동안 많이 덥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쬬 결혼을 하고 신혼집을 꾸려나가는 비용만해도 엄청났었거든요ㅠ-ㅠ 정말 최소로 필요한 것만 구매했는데도 양념 등등만 샀는데 20만원이 훌쩍~ 이것만이 아니죠. 살림을 하는데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ㅠ-ㅠ 밥통도 사고 티비도 사고 그릇이 없으면 그릇도 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결혼이기에 가정을 꾸린다는 것은 쉬운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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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분리수거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9. 10:18
분리수거 요 몇일, 유새댁이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한 번 들어보실래요?... 저희는 한 건물에 월세로 살고 있답니다.ㅋ 요세 전세랑 매매랑 집값차이 안나는 거 아시죠? 무리하게 전세를 살기 위해 대출을 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월세로 살다가 집을 아예 매매를 할려고 하는 거죠. 전세 대출 이자보다 월세내는게 더 싸니까 월세를 한답니다.ㅋㅋ 이자와 원금까지 감당하기가 ;;; 그러다가 '하우스푸어'되기 십상 이죠 무튼 아주 좋은 할배, 할매 집주인 만나서 알콩달콩 잘살고 있죠. 어느날!! 우리 집주인도 아닌 치킨집 아줌마가 일요일 외출을 하는 우리들에게 "혹시 음식쓰레기 이거 여기서 버린거에요?" "저희는 아닙니다. 음식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려요." "거기 당신네들 부부 말고 또 누구 사나요?" 저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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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일요일엔 내가내가 요리사~토방편 1달콤살콤 리뷰/※COOK※ 2013. 7. 8. 17:03
맞벌이 부부의 애환이라면.. 아니 맞벌이 아내의 애환이라면.. 밥하기, 설거지하기, 청소하기가 가장 싫죠ㅠ 원래는 토방이 매일 매일 도와줘야 하는데.. 항상 제가 몇시간 이상 더 먼저 일찍 끝나는데ㅠㅠ 제가 다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ㅠ 토방은 진짜 유새댁보다 체력적으로 훨씬 힘든일을 하거든요 가장의 무게란ㅠㅠ 그래서 토방과 합의를 했습니다. 주말 모든 설거지는 토방이~ 주말 아침 식사는 모두 토방이~ 단, 주말 아침식사는 항상 영양듬뿍 토방표 라면을 먹는 것. 매주 토요일밤이면 홈플러스에 가서 장을 보는데요. 일주일에 한번 씩은 라면을 꼭 구매합니다. 매주 다른 라면으로요. 지난 주에는 을 샀더랬죠. 항상 기대 이상으로 냉장고에 있는 식품을 응용해서 라면을 만들어 버리는 우리 토방! 우리 토방의 라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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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남편이 속옷을 트다!?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3. 23:08
당신에게 속옷이란..? '속옷' 흔히 어감이 훠~얼씬 좋은 말로 '언더웨어'라고도 하지요. '속옷' 이란 흔히 정말 나의 친한친구라도 함부로 볼 수 없는 없는 영역이지요. 뭐..함께 살고 있는 친구라면 가능하겠지만;;;; 제가 이렇게 서론을 길게 말한 이유는 오늘! 바로! 우리 신랑이 속옷을 텄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결혼한지가 얼마나 됐는데 속옷을 안터?' 궁금증이 생기겠죠. 솔직히 신랑은 결혼 첫날부터 방귀도 텄는데 뭔들 못트겠어요.ㅋㅋ 속옷을 튼다.... 이야기가 깁니다. 결혼전에는 친정식구가 굉장히 많아서 매일 세탁기를 돌렸는데 (물론 저는 속옷을 손빨래를 하지 않습니다 큭큭) 결혼을 하니 유새댁네는 딱 2명만 살아서 빨래가 많지 않습니다. 속옷을 위해서 세탁기를 돌리려니 전기세가 만만치않고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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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나는 오늘 진짜 회사를 그만둘 것이다...... 비록..다짐일지라도..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6. 30. 21:26
퇴근 후....홀로 간단한 식사 후 신랑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신랑의 퇴근 시간까지 좀 쉽니다. 퇴근 후....신랑의 퇴근 시간을 실시간 체크. 출발했다는 전화 혹은 문자가 온다면 바로 일어나서 주부의 활동이 시작됩니다. 퇴근 후....전날 저녁 때 하지 못한 설거지와 내가 식사를 해서 생긴 산처럼 쌓인 설거지들을 30분 정도 합니다... 퇴근 후... 어제 먹던 국이 있으면 좋고..없으면 급히 멸치를 꺼내 국을 끓입니다. 정말 바짝바짝 입이 마를 정도로 긴장됩니다. 신랑에게는 급히 한 티가 나면 안되니까요.. 놀다가 한 거 티 나려나.. 퇴근 후... 신랑이 늦게 오더라도 밥을 먹이면서 대화를 합니다. 이후 또 내일 설거지를 위해 쌓아놓고.. 급히 피로함. 퇴근 후...간혹 설거지 이외에 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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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동시에 부자되는 커플리치>트렌드&Trend/※BOOK 리뷰 ※ 2012. 9. 13. 17:44
하철양이 매장을 정리할 때였다. 책을 이리저리 정리하고 있는데 내 눈에 확! 띈 책이 보였다. 고객이 보다가 놓고 간 책이었는데 제목부터 내 눈을 자극했지. 바로 라는 제목이었다. 부자되는 커플이 따로 있다니.. 너무 놀라운 일이 아닌가. 안에 내용을 잠깐 훑어보니 음...딱이었다. 2년 정도? 결혼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까지 우리 버스남과 함께 정리해보면 참 좋은 책이었다. 이번 달 월급날을 기다리며...하루..이틀..드뎌!!! 모든 적금과 보험이 이체되고 나는 회사에서 이책을 당당히 구입할 수 있었다. '카페에서 조용히 집중하면서 읽고 가야지..'하고 생각한 순간 비는 억수로 내렸고 어떤 카페던지 만실? 이었다. 이론ㅠㅠ '그래 부자된다는 애가 이런데다가 돈을 쓰면 안되긴 하지..그래도 나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