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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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호해면..건강한 라면이 맛있을 수도 있다니!!!!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3. 11. 3. 18:48
일주일에 한 번씩 라면을 한 세트씩 구매하는 유새댁. 결혼한 지 1년 가까이 됐더니 토방과 안먹어본 라면이 없게됐다;;;; 주말 아침에는 항상 라면을 먹으니까... 그때 토방 눈에 띈 삼양 신제품 라면!!! 종류별로 많이 있던데.. 가격이 쵝오다!!! 4개인가? 약 5700원 정도... 헐;;;; 다른 브랜드 라면 5개들이 세트 구매하고도 남을 금액아닌가!!! "담에 먹자..." 달래고 달래고 한지가 몇개월.. 이번에는 나도 먹고 싶기 시작했다. 큰 맘 먹고 이번주 구입했슴돠. 바로 삼양 호해면. 삼양라면에서 나온 '호해면'이에용~~ 호해면은 삼양라면의 계열사 '호면당'의 메뉴를 브랜드화 한것이라고 하지요~ 삼양라면의 프리미엄 브랜드네요~ 비싸도 너무 비싸ㅠㅠㅠ 제가 걱정한건...비싼것도 한 몫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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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부부싸움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11. 3. 01:25
-혼나기 절대 부부싸움이라고 할 수 없음. 일방적인 혼남- 유새댁: 옷을 입고 훌훌 벗어 내가 이동하는 곳마다 자리를 남기는 스타일. 옷만 봐도 나의 경로를 알 수 있다 토방 : 옷은 벗으면 항상 단정히 옷걸이에 걸어놓는 스타일. 입었던 옷인지 아님 새옷인지 모두다 단정해 옷만 보고는 경로를 알 수 없음. 둘의 차이입니다. 정말 글만 읽으면 소름끼칠 것처럼 다른 사람이 이렇게 모여 결혼을 했어요. 참 신기하죠? 처음 만나 사귈 때는, 그 누구보다 대화가 잘 통했고, 성향도 비슷하고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살다보니 너무나 다른 우리들이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토방이 정리정돈을 잘하는 스타일인지 몰랐고, (땡큐이기도 하고 힘들기도ㅠ) 토방은 제가 이렇게 더러운(?) 여자인지 몰랐던 거죠.ㅠㅠ 처음에는 신랑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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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끓이는 법-좌충우돌신혼요리 13.달콤살콤 리뷰/※COOK※ 2013. 10. 8. 23:49
날씨가 너무 쌀쌀해 졌습니다. 낮에는 엄청~더웠는데 아침저녁에는 쌀쌀한~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너무 많이 차이가 나니 우리 토방에 대한 건강이 무지 걱정됐어요~~'뭘 해먹지??'음식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갈비탕!! 하고 무릎을 쳤습니다.사실 갈비탕은 처음 결혼하고 완전 실패했던 음식중에 하나인데ㅠㅠ한 번 실패하고 한 9개월동안 안했었어요.ㅋ이제는 조금 요리를 한다고 생각해서 다시 도전!!!갈비탕 끓이는 법 다함께 공부해볼까요??저처럼 쉽게 도전해보세요.ㅋㅋ맛은 그래도 괜찮답니다.ㅋ 단골 정육점에서 두명이 먹을 정도의 갈비탕용 갈비를 구입~!(사실 두 명이 먹을 갈비탕을 어느정도 사야할지 몰라서 되게 고민함. 항상"두명이 먹을 정도로 주세요.."하는데정말 일잘하시는 직원분은 딱알아서 주시는데잘 모르시는 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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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찌개 끓이는 법 - 신혼좌충우돌실전요리 12.달콤살콤 리뷰/※COOK※ 2013. 9. 29. 17:11
제가항상 이용하는 동네할인마트가 있습니다. 이마트 홈플러스보다 작지만 참 실쏙있어요.ㅋㅋ 매일 매일 장보면서 냉장요리를 기웃거리다가 를 찾았습니다!! 정말 덩실덩실 춤이라도 출지경~ 왜냐구요??ㅋㅋ 요즘 토방에게 계속 김치찌개만 끓여줬꺼든요. 참치김치찌개, 햄김치찌개, 돼지김치찌개...하물며 순두부 김치찌개까지... 좀 맛있는 찌개를 끓여줄려면 재료값이 만만치 않잖아요ㅠㅠ 그때!! 딱!! 하고 보인것이 풀무원 국산콩비지 입니다. 비지재료도 요즘엔 팔고있네요. 신기하네~ 풀부원은 두부도 팔고 있으니까 두부 만들고 남은 것들로 비지를 만들까요? 신기하네~ 풀부원 국산콩비지가 제안하는 비지찌개 끓이는 법 한 번 볼까요? 1. 돼지고기는 얇게 썰어 다진마늘, 다진 파, 참기름으로 양념을 합니다. 김치는 양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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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빵 -농부의추천 가을엔 우리사과 빵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3. 9. 22. 00:05
어느 날, 파리바게뜨를 지나가는데 한 포스터가 보였습니다. 어떤 농부님이 사과를 추천한다는 그런 포스터였습니다. 바로 이 사진이었던 듯.. 이 포스터를 보고 .이 농부님이 직접 재배한 사과라면..이 맛있는 사과라면 맛있겠네.. 하고 그냥 지나만 갔었어요. 처음 파리바게뜨 빵인 '가을엔 우리 사과' 파리바게뜨 빵을 접했던 것은그냥 정말 우연히토방과 파리바게뜨에 들렸는데음식 하나도 이거먹을까 저거 먹을까 항상 고민하는 나를 위해"이거 먹을래?"하길래 쫌 맛있게 보입디다.그래서 먹었었죠.그게 바로 파리바게뜨 '가을엔 우리 사과' 빵입니다. 이게 왠일??넘넘 맛있었어요.안에 사과가 삭삭 씹히는거 보니 아무래도 그때 포스터에서 봤던 그 빵인 듯 한데~~다음에 파리바게뜨 '가을엔 윌 사과' 빵을 꼭 한 번 더 사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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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육회비빔밥 (내남편 존재의 이유)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9. 21. 19:47
가을에는 정말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맞는것 같습니다ㅠㅠ 저 유새댁이 매일 같이 하는 말이 "아...00 먹고 싶다." "아..00 맛있겠다.." 정말 육회비빔밥이 먹고 싶었어요. 토방에게 한 ... 한달정도? 말했었는데... 어느 날 토방이. 우리집 근처에 식당과 정육점을 같이 하는 식당이 있는데 점심메뉴로 육회비빔밥을 한다는 작게 플렌카드로 적힌 메모를 봤었나봅니다. 어느날 신랑과 동네를 지나가는데 플랜카드를 가리키며 "자기야. 저기봐 육회비빔밥 한다고 되어 있지? 우리 저기서 점심으로 육회비빔밥 먹자" "정말??" 저는 사실 엄청 기대했었습니다. 아주아주 옛날에 육회비빔밥을 먹었었는데 정말 근사한 육회비빔밥 이었거든요. 전 이런 비빔밥을 상상했어요. 정육점을 함께하는 식당이니 고기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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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는 피에타가 아니다!? 야탑 미스터피자 에그타 맛보기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9. 15. 19:32
정말 완전 이상한 생각이긴 한데... 난 미스터 피자 에그타를 생각하니 자꾸 피에타 이름이.... 세상에나.. 미스터피자 에그타를 먹고 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ㅠㅠ 정말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일 때 집에서 피신하고자 했던 곳이 바로 야탑 미스터피자였습니다. 한 번 앉으면 뭘 하지 않으려는 유새댁. 그것도 있고 저는 모든 음식을 다 먹으나 우리 토방은 안먹는 건 또 안먹는 습성이 있으니.. 본인이 먹고 싶은거 가지고 오는게 낫지 않겠어요?ㅋㅋ 단, 저도 제가 먹고 싶은거는 항상 꼭 가지고 오라고 한답니다.ㅋㅋ 미스터피자 샐러드바에서 고민중인 토방.ㅋㅋ 맛난거 가지고 올거지?ㅋㅋㅋ 토방이 미스터피자 샐러드를 가지러 갈 동안 신기하게 생긴 미스터 피자 에그타가 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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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술 안먹는 부부의 흔한 일상 Part 2. 족발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9. 15. 18:50
유새댁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은유새댁 가족이술은 안먹는 것을 잘 아실거에요.남들은 소주한테 걸치면서 먹을 족발을!저희는 그냥 원기를 돋기위해 먹고 있슴돠.지난달에 무려 2번이나 먹었네요.ㅋㅋ 유새댁네는보쌈 VS 족발하고 선택하라고 하면 무조건 족발입니다. 그 이유는 보쌈은 김치의 맛이 중요할 뿐더러김치랑 같이 먹지 않으면 기름을 빼서 삶은 고기라고 해도느끼하거든요. 족발은 김치를 함께 먹지 않아도장을 찍어먹지 않아도그냥 먹어도 맛있는족발은 내친구!! 하;;;;;또 먹고 싶네요.어쩜 이래~~~정말 육즙이 아~~쫄깃쫄깃한 맛이 아~~ 족발과 함께하는 부침개와 야채까지.부침개는 손으로 축~찢어서 한입에 아~~요즘 족발에는 쟁반국수나 돈까스 무슨 야식처럼 주는 건 없는것 같은데그래도 족발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