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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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빵 -농부의추천 가을엔 우리사과 빵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3. 9. 22. 00:05
어느 날, 파리바게뜨를 지나가는데 한 포스터가 보였습니다. 어떤 농부님이 사과를 추천한다는 그런 포스터였습니다. 바로 이 사진이었던 듯.. 이 포스터를 보고 .이 농부님이 직접 재배한 사과라면..이 맛있는 사과라면 맛있겠네.. 하고 그냥 지나만 갔었어요. 처음 파리바게뜨 빵인 '가을엔 우리 사과' 파리바게뜨 빵을 접했던 것은그냥 정말 우연히토방과 파리바게뜨에 들렸는데음식 하나도 이거먹을까 저거 먹을까 항상 고민하는 나를 위해"이거 먹을래?"하길래 쫌 맛있게 보입디다.그래서 먹었었죠.그게 바로 파리바게뜨 '가을엔 우리 사과' 빵입니다. 이게 왠일??넘넘 맛있었어요.안에 사과가 삭삭 씹히는거 보니 아무래도 그때 포스터에서 봤던 그 빵인 듯 한데~~다음에 파리바게뜨 '가을엔 윌 사과' 빵을 꼭 한 번 더 사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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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육회비빔밥 (내남편 존재의 이유)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9. 21. 19:47
가을에는 정말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맞는것 같습니다ㅠㅠ 저 유새댁이 매일 같이 하는 말이 "아...00 먹고 싶다." "아..00 맛있겠다.." 정말 육회비빔밥이 먹고 싶었어요. 토방에게 한 ... 한달정도? 말했었는데... 어느 날 토방이. 우리집 근처에 식당과 정육점을 같이 하는 식당이 있는데 점심메뉴로 육회비빔밥을 한다는 작게 플렌카드로 적힌 메모를 봤었나봅니다. 어느날 신랑과 동네를 지나가는데 플랜카드를 가리키며 "자기야. 저기봐 육회비빔밥 한다고 되어 있지? 우리 저기서 점심으로 육회비빔밥 먹자" "정말??" 저는 사실 엄청 기대했었습니다. 아주아주 옛날에 육회비빔밥을 먹었었는데 정말 근사한 육회비빔밥 이었거든요. 전 이런 비빔밥을 상상했어요. 정육점을 함께하는 식당이니 고기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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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는 피에타가 아니다!? 야탑 미스터피자 에그타 맛보기달콤살콤 리뷰/※ Restaurant ※ 2013. 9. 15. 19:32
정말 완전 이상한 생각이긴 한데... 난 미스터 피자 에그타를 생각하니 자꾸 피에타 이름이.... 세상에나.. 미스터피자 에그타를 먹고 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이렇게 올리게 되네요ㅠㅠ 정말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일 때 집에서 피신하고자 했던 곳이 바로 야탑 미스터피자였습니다. 한 번 앉으면 뭘 하지 않으려는 유새댁. 그것도 있고 저는 모든 음식을 다 먹으나 우리 토방은 안먹는 건 또 안먹는 습성이 있으니.. 본인이 먹고 싶은거 가지고 오는게 낫지 않겠어요?ㅋㅋ 단, 저도 제가 먹고 싶은거는 항상 꼭 가지고 오라고 한답니다.ㅋㅋ 미스터피자 샐러드바에서 고민중인 토방.ㅋㅋ 맛난거 가지고 올거지?ㅋㅋㅋ 토방이 미스터피자 샐러드를 가지러 갈 동안 신기하게 생긴 미스터 피자 에그타가 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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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술 안먹는 부부의 흔한 일상 Part 2. 족발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9. 15. 18:50
유새댁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은유새댁 가족이술은 안먹는 것을 잘 아실거에요.남들은 소주한테 걸치면서 먹을 족발을!저희는 그냥 원기를 돋기위해 먹고 있슴돠.지난달에 무려 2번이나 먹었네요.ㅋㅋ 유새댁네는보쌈 VS 족발하고 선택하라고 하면 무조건 족발입니다. 그 이유는 보쌈은 김치의 맛이 중요할 뿐더러김치랑 같이 먹지 않으면 기름을 빼서 삶은 고기라고 해도느끼하거든요. 족발은 김치를 함께 먹지 않아도장을 찍어먹지 않아도그냥 먹어도 맛있는족발은 내친구!! 하;;;;;또 먹고 싶네요.어쩜 이래~~~정말 육즙이 아~~쫄깃쫄깃한 맛이 아~~ 족발과 함께하는 부침개와 야채까지.부침개는 손으로 축~찢어서 한입에 아~~요즘 족발에는 쟁반국수나 돈까스 무슨 야식처럼 주는 건 없는것 같은데그래도 족발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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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아줌마!!!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9. 7. 15:56
어렸을 적 한 티비 방송프로그램에서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대화에서 누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10대 는 10km로 20대는 20km로 30대는 30km로 40대는 40km로 50대는 50km로 60대는 60km로 시간이 지나간다고 기억이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아침 6시 10분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면서 신랑 출근 시키고 이후 쫌 쉬다가 내가 출근하고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오면 7시 30분이네. 혼자 저녁을 먹고 신랑을 기다리고 이 모든 것들은 하다보면 벌써 1년이 후딱! 정말 결혼하고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단단히 크게 오해를 하는 것이고 내가 나이를 먹어서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일 뿐. 앞서 나의 꿈을 소개했지만 점점 더 구체적으로 되고 있다.ㅋㅋ 2013년 까지는 매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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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술 안먹는 부부의 흔한 일상~PART 1. 곱창볶음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9. 4. 23:28
정말 정말 밤마다 더워서 헉헉대던 몇주 전 일이지요. 삼계탕도 질려서 못 먹을 때.유새댁은 술도 못먹으면서 곱창볶음이 먹고 싶어졌어요. 토방은 10시는 되야 오는데..같이 나오자고 해도 안나올 것 같고.."토방~내가 곱창볶음 포장해올께. 먹자""구래!!"그렇게 해서 밤 10시 다 되어서 곱게 단장하고 들른 곳은... 야탑 앗싸! 곱창 집이에요.ㅋㅋ블로그에서 곱창볶음 유명한 야탑 식당을 찾으니 하나같이 모두 야탑 앗싸! 곱창을 골라주더라구요.ㅋㅋ그래서 언능 가보았습니다. 역시 홀에는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이한 장면이라면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아들과 엄마가 곱창볶음 먹던 모습??야채곱창과 순대곱창 둘 중에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순대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둘다 1인분씩 포장~~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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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휴식 그거 제가 할께요. 느낌아니까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31. 13:46
결혼하기 전에도. 저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혹은 정말 카페에서 노는 걸 좋아했어요. 다른건..... 결혼해서 더욱 규칙적으로 꼭 해야되겠어 하고 생각되는 것 이외에........ 결혼했을 때는.ㅋ 뭐 지금도 신혼이긴 하지만.ㅋ 결혼하고 처음 한 3개월동안은 정말 둘이 붙어있고 싶어서 난리였죠. 한 번도 둘이 오래 같이 있어본 적이 없으니까. 함께 평생 오래오래 살고 싶으니까 결혼했으니까요. 시간이 흐르고 정말 현실에 너무나 적응 잘하는 B형부부다 보니 또 자유를 갈망하는 B형부부다 보니 혹은 귀찮이즘의 B형부부다 보니 무엇인가 필요하더군요. 평일에는 일 끝나고 살림하고 남편과 있을 시간도 별로 없죠. 그렇다고 주말에 안보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제가 주말에 쉬는 일을 하는 이유가 뭔데요. 주말에 함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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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또 다른 인생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30. 12:00
유새댁의 꿈은 바로 토방의 꿈이기도 하며우리 가족의 꿈이기도 하며나중에 태어날 우리 2세 똘망이(?)의 꿈이기도 하겠죠.꿈과 계획이란..무엇이 다를까요?꿈은 정말 자면서도 꿀 수 있는 거지만꿈과 계획은 너무나 다른 것들입니다. 계획은 너무나도 잘세우는 유새댁.ㅋㅋ결혼 전, 처녀적에는 정말 계획만 세우고 실천이 없었다면결혼하고 나니 내가 더 업그레이드 되고 발전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블로그도 잘 관리하고 있는 걸 보면요.ㅋㅋ유새댁의 꿈 한 번 보실래요?아직은 단기 꿈들.ㅋㅋ장기꿈들은 요즘에도 계속 만들고 있어요.ㅋㅋ 많이 여유롭게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없는 돈을 쓰면서도행복하게 살기위해 우리는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돈을 아끼면서도찌질하게 살지 말자는 토방과의 약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