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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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꿈꾸는 아니 꿈꿨던 그날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27. 12:00
대학생 때는..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일기를 참 많이 썼었어요. 그 다이어리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었을까요...??? 언젠가.. 오랜만에 싸이월드에 들어갔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이런 글이 적혀있었어요. 참 꿈도 많고 생각도 많았던 시절.. 싸이월드 글에 이 글이 있을지 몰랐죠. 아마 4학년 때였나봐요. 우선 신기한 것은 이 모든 것을 모두 이뤘었었다는 것! 우선 4학년 때 학외 활동을 많이 한다.. 그렇죠. 저는 YLC (영리더스클럽)에 가입해서 대학 교내 동아리를 가입하지 않고 교외 동아리에 가입했었어요. (전경연에서 후원하는 전국동아리죠.) 면접도 보고ㅠㅠ 노래도 불렀다능ㅠㅠ 여름에는 국토대장정을 간다... 저.. 4학년 여름방학 때 울 언니돈 들여(?) 국토대장정에 다녀왔어요. 죽을 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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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상견례의 추억 (상견례 대화가 궁금해)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16. 12:00
앞서 황장군과의 만남을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모르시겠다면..아래 클릭클릭!!) 와라와라 야탑점에서 안주발 세우다! 황장군은 이번에 상견례를 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힘들었고 시근땀이 났는지 저도 다 알고 있답니다~ 그녀는 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곳으로. 유새댁은 그 이야기를 듣기위해 이곳으로 모였네요. 카페베네 야탑점에 앉아 카페베네 딸기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뉴스같은데서 이미지와 너무나 다른 메뉴들 때문에 소비자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보도를 많이 봤는데요. 그때 카페베네도 나왔던거 같은데... 아닌가? 아님 말고.ㅋㅋ 대신 이번 딸기빙수는 나오자마자 와~~ 하는 탄성이 나왔음죠.ㅋㅋ 엉댕이가 불편해 지는 의자들 빼고는 참 맛났어요.ㅋㅋ 아..이게 문제가 아니지.ㅋ 직업병이라고들하죠. 저는 블로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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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열대야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13. 07:42
열대야는 정말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네요. 그냥 더우면 더웠지 이런 꿉꿉함이란... 안좋았던 일들은 모두 잊고 늦게 만난 토방과 나 불금이라고 하죠! (지난 금요일 일기임돠.ㅋㅋ) 저희는 밤 12시부터 불금을 시작했슴돠 바로 심야영화 데이트죠! 요즘 밤늦게 영화관에 사람이 그리 많다고 하던데 정말 많더이다~ 조조영화 보는 사람들보다 완전 많았음. 사람들이 개떼처럼 몰려들었어요. 위 사진에서 토방을 찾으실 수 있겠어요?ㅋㅋㅋ 영화 를 보았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마지막 부근에서는 정말 졸면서 봤어요 열대야에 너무 더워서 잠이 잘 안오더니 영화관에서는 아주 시원한지 앉아서도 잠이 잘 오더군요. 영화가 끝나고 다시 한 번 세상에 나오니 또 다시 시작한 습기와 꿉꿉함의 싸움. 하지만 너무 졸려서 유새댁은 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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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시아부지 사랑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10. 17:58
유새댁은 결혼전부터 이상형이 있었죠.꼭 아들만 있는 집에 시집가서 완죤 사랑받고 살겠다!!!오빠 없는 설움을 결혼해서 풀고 싶다...친정에서도 못받았던 사랑을 받고 싶다...우린 딸이 많으니까ㅠㅠ뭐 이런 심상???ㅋㅋ 이렇게 항상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결혼한 유새댁...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사실 명절에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며느리라는 직급상 일을 안할 수가 없으니까요ㅠㅠ솔직히 그때는 토방이 밉습니다. 우선 이 이야기는 다음 돌아오는 명절추석 때 야기 해보도록 하죠.ㅋㅋ 저희는 2주일에 한 번은 시댁에 갑니다. (보통)이제부터 시댁 자랑좀 해볼까요? 솔직히 시댁에 가서 하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제가 할 줄 아는 게 없어서겠죠ㅜㅠㅠ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랑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이, 울 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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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스트레스 풀기 1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8. 6. 12:00
유새댁의 스트레스 해소 비법은... 안타깝게도... 가장 먼저 해보는 방법은.. 먹는 걸로 풀기입니다.... 많은 여자들이 그렇듯이... 요즘 새로운 곳에 온 유새댁.. 8월 1일이었네요. 그때 당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떡볶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유새댁. 퇴근하는 길에 '기필코 트럭 떡볶이 1인분이랑, 튀김 1인분 사서 먹고 말아야지.' 하고 단골 떡볶이 집에 갔는데 두둥!!! 그당시 아줌씨, 아저씨가 없었어요ㅠㅠ '아! 우리집 앞에도 있지?' 하고 룰루랄라 갔지만 또 없었음..ㅠㅠ 똑같이 없다니ㅠㅠ 최후의 방법이지만... 토방은 절대 몰라야 하는 방법이지만... 짜~자자자잔~!!! 맞습니다ㅠㅠ 라면을 1개도 아니고 2개나 끓여먹었다는 사실!! 집에 밥도 없고,,, 결혼하고 나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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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신혼좌충우돌실전요리 11달콤살콤 리뷰/※COOK※ 2013. 8. 4. 12:00
삼겹살의 최강, 제육볶음 만들기 저 유새댁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모두 유새댁이 얼마나 고기를 좋아하는 지 아실 겁니다. 그런데 왜 제육볶음이 없을까??궁금하시진 않았나요?궁금하지 않았다구요?음...사실 훨씬 옛날부터 제육볶음을 했으나고추장 삼겹살 구이가 앞서 등장했기에..살짝 중복될까봐...음...사실 유새댁이..고기만 먹는다는 편견이..잡힐까봐..음...이제야 포스팅 합니다! 평일이었슴돠.토방이 화요일에는 일찍 끝났는데거의 저랑 동시에 도착하고 말았죠.그럼 급하게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데..냉장고를 열어봐도 반찬은 없고..(친정에서 반찬 훔쳐오기 전이네요;;;;) 그래서!!!제육볶음을 만들어 먹기로 했슴돠!!고기가 많이 없는건 아닐까 해서 동네 슈퍼에 가서 캔터키 후랑크 쫀쫀해요 빠밤!! 을 사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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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잔소리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30. 12:00
잔소리 유새댁은 결혼하기 전부터 잔소리를 싫어하는 남자들을 연구를 했기 때문에 결혼하면 절대 잔소리를 하지 말아야지 생각한 뇨자입니다^^ "이거 이렇게 하는 거 아니야?" "저기 저 아이콘으로 들어가야 이거 교환할 수 있는 거 아니야? " "이거 어쩌구.저쩌구.이런 저런 어쩌구." "자기야. 조금만 조용히 해봐." 이유인즉슨 저 유새댁이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cgv 홈페이지에서 사용할려고 했는데 CGV인터넷 영화예매에서는 모바일문화상품권만 사용가능하다는! 그래서 핀번호 갯수도 다르다는!! 핀번호가 갯수가 달라서 예민해진 토방. 솔직히 나도 내가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이겁니다. 한 30분 가까이 옆에서 잔소리 아닌 잔소리 (토방은 잔소리라고 생각했겠죠?) 를 하고 깨갱깨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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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아빠와 아들 그리고 엄마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3. 7. 30. 07:20
아빠와 아들 그리고 엄마 유새댁이 친정으로 반찬 훔치로 갔을 때 일입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와 한 가족과 마주쳤었죠. 아들둘과 아빠와 엄마 이렇게 단란한 가족이었습니다. 괜히 다정한 가족만 보면 왠지 엄마 표정을 짓는 유새댁은 유심히 그들을 살폈습니다. 아니!! 글쎄!!!! 아빠와 아들둘이 똑같은 신발을 신고 걸어가고 있지 뭐에요!!! 혼자 푸드푸득 웃다가 참 좋은 모습이다 싶어서 후다닥 가족을 도촬했습니다. 어찌나 발걸음들이 빠른지 휴대폰 사진 어플인 싸이메라를 켜기도 전에 이들이 가버릴 것 같아서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ㅋㅋ 저도 나중에 아들이 나오면 아빠와 아들 신발을 똑같이 해주려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