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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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당뇨 추천 간식-치즈케이크 행복함돠~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6. 14. 16:59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 그 삶에 익숙해진다고 하던가.바로 임신당뇨를 말하는 건가...라면은 끝내 끊지 못했지만 빵, 과자, 음료수는 모두 끊어버린 임당모 유새댁!!사실 위 것들은 내가 평소에도 많이 먹지 않아서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 것일 수도...단!!토방님께서는 빵, 과자, 음료수를 달고 살기 때문에 먹고 있는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ㅠㅠ그때는 아주아주 잠깐 먹고 싶다. 또 당뇨 공부에 들어갔다.무슨 공부?나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임신 당뇨 간식을ㅠ-ㅠ찾고 또 찾고ㅠㅠ당뇨카페에 하루에도 수십번씩 접속해서 옛날 글들도 보고 또 보고.자주보다보니 다른 사람들은 어떤 간식을 먹는지 보게된다.몇개월을 보고나니 임신 당뇨가 아니더라도 당뇨인들이 먹는 엄청난 간식을 찾았다. 바로 치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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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당뇨의 적, 밀가루와 백미=김밥, 라면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5. 26. 04:00
분명히 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적겠다고 했는데.ㅋㅋ 다음 글에.ㅋㅋ 이번에는 아주 옛날에 했던 일탈에 대한 이야기를~~ 아침 공복혈당 '89'로 아주 행복한 시작이었다. 그런데 포토샵 시험이라는 스트레스와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 임신당뇨 식단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해져 울 토방이 분식집으로 첨 데려갔죠. 임신당뇨 관리한 지 3주차!!!! 처음으로 일탈같은 일탈을 할 날이왔다는!! 참고로, 4월달 일입니다;;;; 아침부터 동네 분식집에 왔죠. 처음으로 임당 3주만에 먹어보니 백미!!! 그것도 김밥!!! 이거 무슨 김밥이더라?? 엉터리김밥!! 햄이 들어있지 않고, 김치와 참치와 이러한 것들~~ 유새댁이 주문한 라면은, 매우면서도 해물이 들어간 라면을 기대했죠. 바로 짬뽕라면. 근데 왠 콩나물이 이케 많아ㅠ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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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식단이 지겨울 땐, 현미월남쌈 만드는 법(단, 적당히 먹어야함)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5. 25. 23:40
다행히 유새댁은 출산하기 3개월전에 임신당뇨가 판정되어ㅠㅠ 그동안 참 많이도 못된 음식 많이 먹었습니다ㅠㅠ 먹는 입덧과 울렁울렁 먹는 입덧이 겹쳐 라면과 떡볶이는 기본이고 아이스크림, 백미밥, 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ㅠㅠ 울 똘망이한테 미안할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임신당뇨가 된게 다행(?)인지 그나마 못된 음식을 먹던 유새댁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임신당뇨 식단을 나름 지키기 위해 매일 나물도 먹구요. 임신 당뇨 식단의 1순위, 매일 현미밥도 먹습니다. 단호박같은 토방땜시 하루만에 100% 현미로 바꿨습니다.ㅠㅠ 단호박같은 내분비내과 쌤이 너무 냉정하게 말해서 그런지 몰라도ㅠㅠ 정말 적응할 시간도 없이 현미밥ㅠㅠ 너무 힘들어서 처음에는 현미밥을 3/1밖에 못 먹었어요ㅠ 그래서 고기로 배를 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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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당뇨녀 임신 8개월 초음파-부푼 가슴을 안고~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5. 17. 15:31
5월 9일-태교일기(임신 32주 2일 / 임신 8개월차!) 똘망이 8개월 몸무게 : 1.9kg (0.8킬로 증가) -임신 8개월 태아 몸무게 표준: 1.7~1,9킬로- 임당모 유새댁 몸무게 :5주(1개월) -> 61.4 :13주(3개월)-> 64.6 :20주(5개월)-> 66.7 :24주(6개월)-> 69.1 :7개월(28주)-> 65.8 :8개월 (32주)->65kg (0.8킬로 빠짐;;;) 임신당뇨를 확정받고 관리하는 임산부들은 초음파를 볼 때면 잔뜩긴장한다. 그리고 바로 무엇을 물어볼까? "아기 몸무게는 어때요?""아기 배둘레는 정상인가요?" 일반 임산부도 이런걸 물어볼까?약간 서럽기도하다. 산부인과에서는 아기 생각해서 음식조절 적당히 해도 괜찮다고 하고,임신당뇨를 관리하는 내분비내과에서는 무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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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당뇨 2주차, 당면은 당뇨의 최악의 음식.(첫번째 일탈.컵누들 편 )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5. 4. 18:18
3월 30일~4월 5일 - 임신당뇨 2주차 일기(임신 26주5일~임신 27주 5일 / 임신 6개월차!) 사실..아직 일탈을 하기에는 토방의 마음이 편치 않았었나보다.식단관리를 잘 하긴 했지만아직까지는 나를 못미더워 하는 생각이 보인다 보여~ 그런데 유새댁은 너무 힘들다.고기도 먹는데 뭐가 힘드냐고?현미100%를 매끼니 먹고 밀가루 들어간 건 먹어도 안되고 더워죽겠는데 음료수도 못먹고과자도 빵도 못먹고과일도 못먹고외식을 할려고해도 먹을 것도 없다. 이러니 짜증이 나니 안나니??? 임신당뇨를 관리한 지 2주차가 되니 나와 토방은 더욱더 예민해졌다. 임당맘인 나는 음식을 제대로 못먹으니 자꾸 예민해지고 미쳐간다.본래 내 식성을 생각해보면(외식도 좋아하고 밀가루도 좋아하고 채소는 싫어하고..) 얼마나 힘든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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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당뇨확정!(임신25주, 임신 6개월 )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4. 30. 23:21
3월 21일-태교일기(임신 25주4일 / 임신 6개월차!)똘망이 신상정보는 안하더라~ 지난 임신당뇨 재검을 판정받는 순간...아...그래도 140/149가 나왔으니..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했으면서도..반반...잘될꺼야...혹시 확정?? 충격적인 임당재검 소식에 나는 마지막으로 환상의 음식을 맛보았다. 토방도 반한 깻잎칩킨더도 그날 마지막으로ㅠㅠ 이제 어떻게 했냐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두부... 야채... 정말 밥 3/1정도도 못먹고 야채와 단백질만 그렇게 먹었다... 왜이렇게 빡빡하게 했냐고?? 후회하지 않으려고.. 임당재검 떴을 적에도 혹시나 내가 식단을 잘했으면 잘됐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마음이 토방과 내가 있었기 때문에ㅠ혹시나 혹시나 임신당뇨(임당)이 확정되더라도정말 혹시나 후회하지 않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