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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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0주 2일, (임신 5개월) 곽생로 초음파 정기검진! 똘망이 아들판명!ㅋㅋ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4. 9. 00:31
2월 14일-태교일기(임신 20주 2일 / 임신 5개월차!)똘망이 신상정보 : 340g 임신 초기때는 일주일에 한 번씩 산부인과를 방문했다.솔직히 그것도 작다고 느꼈던 똘망이 엄마와 아빠ㅋㅋ뭘 모르니까..임신 초기의 그 긴장감.정말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함.. 어떤 부부들은 50만원 지원해주는 고운맘카드를 임신 중기전에 거의 다 썼다고 하는 걸 보면다들 궁금한거 같음.ㅋㅋ난 아직도 많이 남았음~~ 입덧이 끝나고 임신 16주(임신 4개월)부터는 큰 탈없이 한달을 보냈고,임신 20주(임신 5개월)을 맞이했다. 24주....더 큰 일이 닥칠 지 모르고너무 조용하다며.ㅋ나에게는 갑상선 저하증만 잘 준비하면 된다며;;; 다들 그랬다.입덧만 끝나면 다 니 세상이라고.듁여버리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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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베이커리, 기저귀케이크 (기저귀케잌) 와 아기용품 선물받다!!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4. 8. 00:01
1월 16일 (17주 2일) 태교 (?) 일기 이게 무엇일까??? 처음에는 기저귀 케이크라는 것이 정말 생소해서 긴가민가.ㅋㅋ 100일때 직접 만드는 걸 엄마의 탄생에서 본 것 같은데... 긴장하게 만드는 이 엄청난 포장.ㅋㅋ 악! 기여워!토방이 꺼내는 순간!! 일명 기저귀 케이크라고 하죠!요즘에는 참 신기한 선물들이 많이 있는것 같다~ 신생아 기저귀가 20개 가까이 있는 것 같구...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 구성을 보니까. 하기스프리미어기저귀 23~26개턱받이 2장거즈손수건 2장구성도 구성이지만 기저귀가 케이크로 변신??가끔은 이런 깜찍한 선물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싶은.ㅋㅋ 귀여운 아가야가 손가락을 빨고 있네~ 귀여운 젖병은 어쩔꺼임?토방에게 애낳고 산후조리원에 꼭 전시해달라고 했다. 어차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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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입덧 안뇽~이제 내 세상!? 16주(임신4개월) 초음파 정기검진!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4. 5. 22:44
1월 17일-태교일기(임신 16주 2일 / 임신 4개월차!)똘망이 신상정보 : 161g 다행히도! 기가막히게도! 16주차(임신4개월)에 접어드니 먹는 입덧도 눈녹 듯 사라지게 되고~~대신 엄청난 공복만이 나에게 돌아왔느니!!! 무슨 예기냐구??하루에 열끼 이상 먹던 습관 때문인지밥을 한끼 먹었는데도 '아~배고프다~~'라는 생각만들었음.그날도 그랬지... 이사 당일, 이사가 끝난 후 짜장면집에 가게된 아주버님과 토방, 나.각자 짜장면을 주문하고 탕수육하나 추가!나는 짜장면을 다 먹고도 너무 배고파서...."토방~나 배고픈데..""어? 그래그래 여기 밥한공기 추가요!"깜짝 놀라시는 아주버님.ㅋㅋ 항상 시댁에서 조신히 "아니에요~배불러요~조금만 먹어도 되요.~"하고 와서는 집에서 엄청 먹는 걸 모르시는 아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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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입덧이라 해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돌아온다! (유새댁네 버전)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3. 28. 05:30
12월 22일 ~12월 31일까지 태교 및 먹는 입덧일기 왠 소고기냐구?? 난 입덧하는 동안 돼지고기를 먹지 못했다. 왜냐구?? 글쎄ㅠㅠ 그래서 내가 너무 힘들었다는 후문이ㅠㅠ 돼지고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유새댁은 정말 너무나 힘들었지만 다행히도 소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다능~ 울 토방은 참 비싼 입덧이라며ㅋㅋㅋ 가끔 친정집에서 아님 우리집에서 먹는 소고기도 어김없이 많이 먹었징~~ 이건 우리집에서 먹은거네.ㅋㅋ 크리수마수!!! 좀 화려하게 써야하나?? 딱히 큰 이야기가 없으니.ㅋㅋ 임산부도 안 걸리는 감기를 올해 혼자 다 걸리시는 우리 토방님. 아무래도 정말 내가 걸릴 감기를 우리 토방이 다 걸려주시는 듯. 감기 걸려 훌쩍 거리며 크리스마스라고 친정집에 왔다. 다행히 이번에는 회사에서 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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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달에 먹는 입덧을 하는 임산부는 구워먹는 닭갈비를 좋아해 (형부버전)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3. 27. 06:00
12월 22일 ~12월 31일까지 태교 및 먹는 입덧일기 셋째 형부는 임신하고 처음 보았다. 결혼전에 한 번, 결혼식에서는 못보고ㅠㅠ(나의 임신으로 인해ㅠㅠ) 형부 생일에 한 번 그리고 딱 4번째인가??? 아직은 너무나 어색한 셋째형부~ 정말 십년(?)정도 가 맞을거다 거의 십년만에 형부를 맞이한 나.. 형부는 대단하다. 어떻게 언니도 안왔는데 먼저 와있을 생각을 했을꼬. 서울에서 어떤 피자인지는 모르겠는데 피자스쿨 같은 브랜드였던 것 같다. 직접 포장해서 3박스인가... 사오셨다. 서울에서 여기까지 들고옴ㅋㅋ 형부.ㅋㅋ 우리 친정에도 피자집은 많아요.ㅋㅋ 피자가 서울에서 용인까지 이사오느라 도우가 식지않을 수가 없었지만 그 정성에 깜놀하여 맛있게 먹기!! 형부와 함께하는 날은 또 있었다. 아직 임산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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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아름다운 달에 먹는 입덧을 하는 임산부는 어찌 보낼까?? (친정버전)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3. 26. 22:18
12월 22일 ~12월 31일까지 태교 및 먹는 입덧일기 13주 2일, 13주 3일, 13주 4일, 13주 5일, 14주 1일, 14주 2일, 14주 3일, 14주 4일 From. 친정에서 오전 11시~새벽 2시까지는 신여사의 식당이 오픈하고 클로즈 하는 시간.난 항상 000여사의 식당시간이라고 놀린다. 먹는 입덧이 끝나기 전까지는 평일에는 무조건 친정집에 있으니까. "욱~욱~"딸내미 욱욱하는 소리만 들어도 소스라치게 놀라기때문에토하기 전에 자꾸 밥을 먹으란다. 아침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소량이지만 열끼 이상먹는데하물며 그 밥을 먼저 먹고 싶겠냐고ㅠㅠ 입덧만 안하면 안먹고 싶지미리 먹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나는 참는다.그런데 정말 기가막히게도 2시간이 되면 "욱~욱~"밥을 빨리 먹지 않으면화장실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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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1차 기형아검사, 태아 목둘레검사 받고왔쪄용~12주 초음파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3. 20. 00:01
12월 18일-태교일기(임신 12주 3일)똘망이 신상정보 : 161g 엄마집에서 나와 오늘은 첫 기형아 검사라고 할 수 있는 태아 목둘레검사를 하고 왔다.정말 얼마나 걱정되던지..후덜덜... 우선 병원으로 향했다. 목둘레검사는 평일만 가능해서 토방은 월차를 미리 쓰고 함께 병원으로 고고!!주말이 아니지만 곽생로는 여전히 산모들이 많다;;;; 우선 몸무게재기. 병원에 갔던 날을 생각하면 그리 살이 찐것이 아닌데..처음 병원갔었던 11월 1일날 쟀던 몸무게보다 무려 4킬로가 찐상태.한달하고도 18일이 지났는데...이제 3개월인데 어쩌노;;;; 몸무게의 충격이 벗어나지 못한 찰나.."초음파 동영상 지금부터 촬영가능한데 하시겠어요?"지금은 아기고 뭐고 내 몸의 충격이 커서;;"아니요.."뭐 굳이 동영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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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입덧 1차 친정집 방문 (11주 5일부터 12주 2일까지)유새댁은 못말려~/※똘망이는 못말려※ 2015. 3. 11. 19:49
12월 15일~12월 17일-태교일기 (임신 11주 5일~임신 12주 2일까지) 임신 12주 안정기에 들어선 후 바로 친정집으로 도망 아닌 도망을 갔다. 집에서 밥을 먹는 것도 한계가 있기먹은건 아니다. 단, 집에 혼자있지않고, 기본적인 밑반찬들이 있기 때문이지.ㅋㅋ우리집에서는 내가 밑반찬을 만들어야 하니까.ㅋㅋ아니면 토방이 계속ㅠㅠ힘들어하니까ㅠㅠ 밑반찬을 사먹을 수도 있지만사먹는 반찬은 그것도 한계.계속 먹다보면 맛이 없다고 할까?또 임신하면 내가 밥하는 게 얼마나 싫은지.직접 음식을 하면 그 냄새가 더 심해서 입덧이 더 심하다고 한다.왠지 일리있어;;; 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나는 친정집으로 피신을 했다. 이제 내집이 아니다보니 오래 있는게 힘들기도 하다.특히 겨울이다 보니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