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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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특별한 초콜릿 만드는 법 . 좌충우돌신혼요리. (19 초코 도라야끼)달콤살콤 리뷰/※COOK※ 2014. 2. 28. 00:47
결혼하고 처음으로 맞는 발렌타인데이. 사실 발렌타인데이가 안중근의사가 사형선고날이라고 하죠. 처음에는 아~~내가 잘못생각하고 있었어..하고 자책을 했는데. 이제는 알게됐으니 아. 이날은 안중근의사의 사형선고날이야. 하고 인식했음 다행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모든 기념일을 역사적 인물의 날짜와 연결시켜서 없애버린다면 우리들 생일은 왜 챙기겠습니까. 나와 동일한 날짜에 돌아가신 선조님들도 있을 것이고, 역사적으로 아주 안좋은 일도 있을 텐데요. 사실 제가 카카오스토리에다가 발렌타인데이라도 아래 도라야끼 만든 사진을 올렸는데 그 이후 누군가 안중근 의사에 대한 걸 올렸더라구요. '아니 그걸 누가 모르나요?' 그럼 초콜릿 올린 난 어떻게 하라고. 사실 처음엔 너무 자책하다가 막 댓글달고 했는데 바로 삭제햇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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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선의의 거짓말 (유새댁표)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4. 2. 27. 00:06
벌써 한참 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선의의 거짓말'아시죠? 글쎄요..이게 선의의 거짓말일지.. 밤이었던 것 같아요. 토방이 늦게 끝나서... 전 회사에서 너무나 힘든일을 겪었던 뒤라 너무 힘들었어요. "토방, 나 오늘 밥 못하겠어.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어서 도저히..." "알았어.괜찮아 저녁때보자." 저는 일끝나고 늦게 들어오는 토방에게 항상 밥을 차려주는데 그날따라 너무 힘들어서리ㅠㅠ 그렇게 시간이 가고... 저는 너무 속상한 일 때문에 누워있었어요. 그때 토방이 퇴근해서 들어왔어요. 한 10시 30분쯤인가?? "밥 안먹었지? 또 그렇게 혼자 끙끙 앓고 밥 안 먹을까봐 자기것도 사왔어." 바로 아래와 같이 돈까스김밥 한줄이랑, 엉터리김밥 한줄, 무파마 컵라면 2개 이렇게 사왔어요! 위 빨간 글씨 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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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잡채 맛있게 만드는 법. 좌충우돌신혼요리.18 (나 95점 맞은 여자야!)달콤살콤 리뷰/※COOK※ 2014. 2. 8. 10:23
사실...저는 막내며느리입니다. 저희 시집은 제사를 지내지 않습니다. 그래도 설날 음식은 먹습니다. 큰 며느리인 형님이 삼색나물과 모든 전, 반찬을 합니다. 시어머니 안계신 시댁에서는 탕국과 떡국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막내 며느리인 유새댁은? 바로 잡채랑, 불고기, 고기담당입니다. 즉, 돈으로 때우기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음식 만들기는 참 스트레스입니다. 결혼 한지 1년 동안 항상 잡채만 만들었는데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 라면도 아니고ㅠㅠㅠ 난 부드럽고 고소한 울 엄마 잡채처럼 만들고 싶은데ㅠㅠ 그래서 토방과 저는 둘의 합의하에 결정했습니다. 무엇을!? 바로 설날 일주일 전, 친정을 한 번 다녀와서 잡채를 배워오기! 이번 잡채의 목표는!!!!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시간이 지나도 당면이 많이 굳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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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명절 스트레스 극복법 1탄, 생각하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4. 2. 1. 01:50
드디어 설날 밤입니다. 명절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어제와 오늘, 아마 저만 명절 스트레스가 있었던 게 아닌 가 봅니다. 저 때문에 요렇게 골아 떨어진 토방을 보니 말이죠. 그 이유는요.....ㅋㅋ 통통한 내 다리에 누우면 잠이 잘 온다며... 분명 일어날 거라고 하더니... 정말 잠들어 버렸죠. 내 다리에서 한시간 동안ㅠㅠㅠ 정말 참다참다 베개 뵈어 주고 이렇게 블로그 중입니다. 아직도 코에 침바르고 있음죠. 아... 솔직히 저는 다른 사람들이 봤을 적에는 명절 스트레스가 심한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도 그럴까요? 아닙니다. 모름지기 '내'가 가장 힘든 법입니다. 어제가 명절 스트레스의 최고봉 이었죠. 솔직히 저는 명절에 먹는 탕국, 전, 삼색나물, 반찬. 요런거 하지 않습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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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새댁은 못말려♥ 붕어빵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4. 1. 26. 23:07
유새댁 일상이 참 오랜만에 올라오죠.ㅋㅋ 솔직히 이 날은 벌써 2주일은 지난 것 같은데.ㅋㅋ 그래도 휴대폰 사진속에 ♬ 덩그러니 ♪ 붕어빵 사진이 수영하고 있길래~~ 휴대폰 정리도 할 겸 올려용~~ 이게 왠 붕어빵이냐~~ 일요일날, 시댁에 갔다가 아주버님께서 울 동네에 척~라도 꽂아주셨죠~ 그때 걸어오다가 붕어빵 집을 봤습니다. 우리 동네에 유일하게~~ 붕어빵 집에 하나 생겼더라구요^^ 마침 집에 지갑도 있길래 토방에게 사먹자고 했는데 이상~~~하게 굳이! 우선 집에 가자구요. 본인이 어차피 나와서 뭐 사야하니까 붕어빵 사가지고 간다고.왜 그럴까요? "왜 그래야 하는데?" 하고 묻고 싶었는데 그냥 포기 이상~~한 고집이죠.ㅋㅋ 이런건 꼭 들어줘야해요.ㅋㅋ 나보고 고집이 쎄다고 하지만 본인이 더하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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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역 맛집 앤하우스, 여자친구들과 놀러갈만 한 곳 임돠~유새댁은 못말려~/※유새댁은 못말려※ 2014. 1. 26. 21:52
회사 근처에 아주아주 큰 맛집이 없는 것 같아요. 저만 느끼는 걸까요? 수진역 주변말이에용~~ 저는 맛집을 탐방하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맛있는 곳은 꼭 올리고 싶었는데 수진역 주변에는 별로 없어서 못 올렸어요. 지금 소개하려고 하는 수집역 맛집 '앤하우스' 는 회사 언니가 한 번 데리고 갔었는데 분위기가 왠지 상콤해서.ㅋ 음식도 의외로 괜찮았어요. 주말에 수진역 지하상가를 돌아댕기면서 토방과 데이트를 아주 한참전에 했었는데.ㅋ 그때 함께 갔던 곳이에요.ㅋㅋ 앤하우스는 평일날 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평일 늦은 6시 이전 주문시, 음료 1개당 조각케이크 공짜!] 보통(평일, 주말 상관없이) - 후식 차, 음료, 아이스크림 공짜 언제 이 조각케이크는 먹을런지ㅋㅋㅋ 평일날 언제나.ㅋ 제목이 너무 충격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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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남편을 둔 부인들의 필독서! <남자의 밥상>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4. 1. 19. 23:22
정말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내남편, 올해 나이 마흔. 작년 그러니까 2013년 서른 아홉을 시작했을 때부터는 아니지만 서른아홉이 끝이 나면서 40대 남자의 대한 건강에 대한 책을 찾고 또 찾았지만 내풀에 지쳐 포기하고 있을 때, 나에게 찾아온 바로 그책!!! 위즈덤하우스 카페에서 이 책을 펼치는 데 책 표지에 있는 부재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내 나이 마흔, 30대로 보일 것인가, 50대로 보일 것인가?' 딩~~~ 정말 우리 토방도 항상 30대로 보였으면 하는 유새댁의 마음이 들킨듯한~ 카페에서 유새댁의 속독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을 2시간도 안되서 모두 읽고 바로 실천해버렸다는건 정말 대단한 채 아닐까 싶네요. 모든 설명 하나하나가 우리토방의 피가되고 살이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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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떡국면은 떡국을 위한 면인가! 그냥 라면인가! 안궁금하세요?달콤살콤 리뷰/※제품리뷰※ 2014. 1. 14. 00:54
오우~ 요즘 유새댁 블로그에 라면 리뷰가 엄청 올라가네요~ 일주일에 한봉지를 사니까 그럴 수 밖에 없사옵니다. 이번에도 라면 리뷰입니다. 바로 농심 떡국면 후기입니다~ 제목에서도 보시다시피 농심 떡국면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토방이 사자고 했을 때 시큰둥 했습니다. 도대체! 왜! 우리는 떡국면을 먹어야 하나!? 이런 궁금증 때문에요. 라면도 아닌것이. 도대체 무슨 맛으로 떡국면을 먹어야 하나!? 새해가 된 후, 1월 1일 신정 때 먹다 남은 떡과 만두를 해치우자고... 토방이...또 다시 저를 ....ㅋㅋㅋ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농심 떡국면을요.ㅋㅋㅋ 떡국면을 뜯고 전 기겁을 했습니다. 바로 떡국면의 면 때문이죠~ 사진과는 쫌...다르지 않나요? 떡국면 표지(?) 면과... 전 왜 우동처럼 동글동글한 면..